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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로 둘로스교회 홍원표 목사 만사이야기


2023년 10월 23일에 만사 과정을 시작해서 18주동안의 만사 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몇 가지 느낀점들과 간증들을 나누려고 한다.

 

1. 나는 30년동안 전도사, 목사의 사역을 하면서 늘 누군가를 가르치고, 지도하는 입장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김 성모 목사님을 통해 가르침과 양육 및 캐어를 받는것이 큰 축복이였음을 깊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만사를 하면서 김 성모 목사님은어떠한 시간에는 나에게 친구로, 어떠한 순간에는 상담자로, 나의 이야기와 아픈 스토리들을 잘 귀담아 들어 주셨고 나를 위해서 귀한 조언들과 기도로 격려와 위로를 해주셨다.  그럼으로 만사는 나에게 축복, 치유, 회복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얻는 시간이었다. 

또한 나의 만사 경험을 토대로 “아... 이렇게도 제자훈련을 할 수 있구나!” 깨닫는 시간도 되었다.  단순히 지식만 전달하는 성경공부가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진정한 삶을 나누는 제자훈련이 어떠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2. 23년동안 사역하던 대형 교회를 갑자기 떠나면서 나는 작년 10월 01일에 둘로스 교회를 개척하였다. 내 삶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그 시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머슴교회”란 책을 읽을 수 있었고, 이 성로 선교사의 초청으로 MANAUS에서 머슴교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여하여서 낮아지고 낮아지셔서 종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니라 더 높아지고 더 높은 자리를 사모하는 나의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회개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머슴교회 세미나는 나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어떠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또한 세미나에 참여하신 빌립보 교회 목자님들의 간증을 듣고 그분들과 교제하면서 나에게 정말 건강한 교회에 대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전 교인이 제자훈련을 받고 또한 제자훈련으로 섬기는 교회. 목양을 우선시하는 교회.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지내시며 제자훈련을 우선시 하셨듯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우는 교회를 꿈꾸며 다시 내 가슴이 뛰게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배운 귀한 가르침들은 다음과 같다:

 

"교회는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높아져야 한다, 많아져야 한다, 유명해져야 한다'는 세상의 기준과 싸우며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뤄지게 해야 한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낮은 자를 섬기며, 예수의 제자를 삼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이 무엇이지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

 

"교회의 규모와 상관없이 본질을 추구하는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면 모든 성도들을 든든한 동역자로 또한 목양자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목양은 목회자만의 사역이 아니라 교회 모든 성도들이 동참해야 하는 사역"이다.

"성도들이 예수님과 교회를 발견하고 예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게 되면, 하나님과 자신, 자신과 이웃과의 관계 회복 및 재생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게 된다"

 

3. 나는 가끔씩 그러한 생각을 해본다. 만약 내가 만사 훈련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 어떠한 교회 사역들에 집중하고 있을까?

아마도 행사중심적 교회로 진행하고 행사와 프로그램에 모든 힘을 쏳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 우리 둘로스 교회는 매주 하나님께서 새로운 교인들을  보내주고 계시고, 현재 8명이 만사 교육을 받고있다. 꿈꾸고 기도하는 것은 앞으로 2-3년 후에 40-50의 제자들이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우는 일에 전념하기를 소망한다. 상파울로에 진정 건강한 하나님의 공동체가 세우지기를 기도한다.

하나의 씨앗이 땅에 심겨지고 케어되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제자들을 키우고 세워가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

 

4. 일대 일 만사 양육과정에 대해서도 나누어 보고자 한다. 오랜시간 여러 제자훈련과 성경공부들을 인도해 보았지만. 만사 일대일 양육과정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는데 가장 탁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순한 성경공부가 아니라 만사를 통해 두 사람이 관계를 맺어가며 그리스도안에서 우정을 세우는 축복이다.

처음엔 일대 일로 만나, 2시간 같이 보내는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현재 나는 4명의 교우들과 만사를 하면서 많은 변화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남자들이 처음엔 마음을 잘 열지 않지만, 어는 순간부터 마음을 열면서 깊은 상처들과, 숨겨진 죄, 걱정들과, 두려움, 등 등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눈물과 웃음 그리고 깊은 상처들이 회복되는 축복의 시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5. 만사 교육을 통해서 배운 귀한 진리는 인격적인 만남이 있을때는 그안에 자유함이 있고 평등, 진실, 사랑이 있는 만남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만남이라는 것이다. 자유, 평등, 진실 그리고 사랑이 있는 둘로스 교회를 세워가려 올인하려 한다.

 

지금까지 나를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만사 교육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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